2022 서귀포 야해페스티벌 최초로 서귀포시 서부지역 개최

서귀포시는 오는 27일 대정읍 하모해변에서 ‘2022 서귀포 야해(夜海)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당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이색적인 서귀포의 밤바다 풍경과 음악 공연을 접목한 야간 이벤트로 진행된다.

야해페스티벌의 단골손님 ‘사우스카니발’은 물론, ‘장필순’, ‘경서예지’, ‘신기영’ 등 신구 조화를 통해 중장년층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신세대에게는 트렌디한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열 번째를 맞는 야해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서귀포시 서부지역 해변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야해페스티벌은 ‘야해(夜海, 밤바다) 라는 브랜드를 형성하며 서귀포의 해변 문화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준비해 방문객의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야해페스티벌 외에도 또 다른 야간관광이벤트인 ‘야호(夜好)페스티벌’을 가을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 서귀포 야해페스티벌 리플릿. ©Newsjeju
▲ 서귀포 야해페스티벌 리플릿.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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