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이지민 학생. ©Newsjeju
▲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이지민 학생. ©Newsjeju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명화)는 전국 특성화고 학생 대상으로 실시하는 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 채용시험에서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 채용은 전국에서 총 12명을 채용하고 있다. 제주여상 이지민 학생은 1차 서류심사, 2차 직무적성검사, 3차 실무자 면접 및 인성검사, 4차 심층면접에 합격하고 현재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 과정만 남겨두고 있다.

이지민 학생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특히 금융권 취업을 위해 상업경진대회 금융실무분야, 금융동아리, 금융공모전에 참여했다.

또한, 전국상업경진대회 금융실무 부문에서 도 대표로 출전해 금융상품 및 금융시장, 대출상품에 대한 심화된 이론으로 참가자들을 설득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금융공모전에 참여해 우리나라 경제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UCC로 표현했으며, 학교 사회적 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서 재무제표를 작성해 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융 지식 함양을 위해 정진해왔다.

제주여상은 앞으로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세상을 향해 날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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