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 창립... 양경호 의원 대표 선임

▲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가 25일 창립했다. ©Newsjeju
▲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가 25일 창립했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 도시·교통 문제 연구회'가 2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제주도의회는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창립된 의원연구단체는 총 11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창립 총회에서는 정관 제정, 임원 선출, 연구활동계획서 등을 심의‧의결했다. 대표는 예산결산위원장인 양경호 의원(제주시 노형동갑,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대표에는 강상수 의원(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국민의힘)이 선출됐다.

양경호 대표의원은 "제주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선 우리의 정주공간인 도시와 그 골격을 형성하는 교통 문제 해결이 선행돼야 한다"며 "앞으로 동료의원들과 함께 제주 도시·교통 문제에 대해 많이 공부하며 대안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연구단체에는 양경호(대표), 강상수(부대표), 강철남, 강하영, 김황국, 양용만, 현지홍, 홍인숙, 강봉직, 김승준, 김창식 의원 11명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