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팀‘박이’의 작품‘이유’ 선정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제5회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 최종 입상작 4편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독창적인 관광홍보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는 이번 영화제는 본선 진출작품 10편 중 최종입상작 4편을 선정, 영예의 대상에 팀 ‘박이’가 출품한 ‘이유’라는 작품이 서귀포시장상과 함께 2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금상은 ‘이심전심’팀의 작품명‘약천사, 내 안의 나를 찾아’가 수상했고, 은상에는 ‘분명 클래식했던 5월의 끝’을 출품한 팀 ‘냐금필름’, 동상은 ‘Daydream In Jeju’를 출품한 ‘꿈속여행자’에게 돌아갔다.

지난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본선진출작에 대한 공개 온라인투표 점수(30%)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한 2차심사(70%) 결과를 더해 대상부터 금상, 은상, 동상 각각 1편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올해로 제5회째를 맞는 서귀포 3분 관광영화제는 ‘서귀포 웰니스 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영상’을 공모주제로 총상금 500만 원을 내걸고 지난 4월 25일부터 100일간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수상작은 서귀포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앞으로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서귀포 관광홍보 영상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3분 관광영화제에 출품한 작품들마다 서귀포를 바라보는 참신한 시각이 인상깊었다”며 “앞으로 더 다채롭고 역동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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