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9월 16일 초청 공연개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2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1위 최하영과 2위 이바이 첸 초청 공연을 9월 16일 저녁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쇼팽 피아노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매 해 분야(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를 달리해 개최되며, 첼로 부문은 2012년도에 추가 됐다.

첼로 부문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두 번째 개최로 프랑스 연주자가 첫해 1위를 차지했고, 올해는 최하영이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2위 이바이첸(중국)과 함께 하며 쇼스타코비치 첼로 소나타 라단조 작품번호 40 등을, 1위 최하영이 멘델스존 첼로 소나타 2번 라장조 작품번호 58 등을 피아니스트 리브레히트 반베케부르트와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대극장 1층 1만 원, 2층 5000원 서귀포시-E티켓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객석 10% 이내)을 위한 무료 관람권 신청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9월 2일 오후 6시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064-760-3368) 전화신청 후 증빙서류는 팩스(064-760-3349)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 온라인예매는 9월 6일 오후10시 서귀포시 E-티켓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관람료 감면받을 경우는 공연당일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 퀸 엘리자베스 포스터. ©Newsjeju
▲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콘서트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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