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주재 안전한 축제 준비 당부

▲ 제주시는 지난 26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주재 ‘2022 제주레저힐링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시는 지난 26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주재 ‘2022 제주레저힐링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Newsjeju

제주시는 지난 26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주재 ‘2022 제주레저힐링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주레저힐링축제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함덕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이어 전국인라인하키대회, 전국철인3종경기대회, 전국바다낚시대회 등 기존 레저스포츠 대회와 드론 체험 및 플라잉디스크 골프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종목별 체험 콘텐츠를 확대하면서 레저스포츠와 연계한 문화공연도 개최해 도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의 개막식은 9월 3일 함덕해수욕장에서 유명뮤지션 넉살, 죠지 등 역동적인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열리며, 10월 15일 새별오름에서 펼쳐지는 폐막 행사는 새별오름의 가을철 경관을 돋보이게 할 뮤지컬 갈라쇼와 댄스크루 ‘프라우드먼’, 밴드 ‘글랜체크’의 공연이 개최된다.

이날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관계 부서장들과 유관 기관, 추진협의회 관계자와 함께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올해 첫 발을 내딛는 새로운 축제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남은 기간 제주시에서는 지난 10일 수립한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관리 매뉴얼에 맞춰 방역 체계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축제를 준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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