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은 8월 한 달 동안 한라초 등 여러 학교들을 방문하며 교육현안 청취에 나섰다. ©Newsjeju
▲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은 8월 한 달 동안 한라초 등 여러 학교들을 방문하며 교육현안 청취에 나섰다. ©Newsjeju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김황국 부의장(국민의힘, 용담동 선거구)이 8월 한 달 동안 여러 학교 현장을 돌아다니며 현안 청취에 나섰다.

김황국 부의장은 8월 한 달 동안 한라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8일 신제주초등학교, 18일 백록초등학교, 22일, 신광초등학교, 29일 한라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부의장은 '소통으로 교육현안 해결 일사천리로'라는 의정활동 슬로건을 기치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 듣고자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학교 구성원들인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위원, 학부모회원, 아버지회 회원 등이 참여해 여러 교육현안들을 듣고 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 부의장은 "간담회에서 오고간 교육현안들은 대부분 학교 환경의 변화에 대한 대응책들이었다"며 "급속한 인구 증가로 개교 당시보다 과대·과밀화 되면서 교육환경이 급속히 악화됐고, 이러한 영향으로 교육복지 질이 저하되는 등을 학교 구성원들이 성토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 부의장은 "지속적으로 당면한 교육현안들을 듣고 술술 풀리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간담회에서 드러난 제주시 서부지역 도심권 학교의 교육현안들을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과 장기적으로 처리해 나갈 현안으로 구분해 최대한 교육청과 협의하면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키워드
#김황국의원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