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제주본부.
▲ 한국은행 제주본부.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정일동)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신권 화폐 교환을 위해 입장인원을 제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중에는 2m 거리두기가 이뤄지며, 이를 위해 건물 내 입장 인원을 25명으로 정하고, 야외에선 거리두기 유지가 가능한 이내로 제한된다.

화폐교환 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임을 감안해 야외 대기를 오후 3시에 마감한다. 화폐교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손상 주화 및 대량 주화 교환업무는 이 기간 중에 일시 중단된다.

매 시간당 10분 동안 영업장 및 로비 방역이 실시되며, 방문 시엔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1인당 1일 신권 교환 한도는 5만 원은 100만 원까지, 1만 원은 50만 원, 5000원은 50만 원, 1천 원은 20만 원까지 가능하다. 동전일 경우, 500원은 5만 원, 100원은 1만 원, 50원은 5000원, 10원은 1000원까지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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