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행복한 독서' 선정

우당도서관에서는 2022 제주독서대전을 널리 홍보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일상  회복! 책으로 보듬다』전국민 사진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회복! 책으로 보듬다』(책과 함께 어울리며 일상을 회복하는 모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의 독서인들이 책과 함께하는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 총 354점을 응모했다.

도서관에서는 응모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심사로 주제 적합성, 홍보 활용성, 소재 독창성, 대중 공감성 등을 종합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5점, 책사랑상 30점을 선정했다.

▲ 최우수상 '행복한 독서'. ©Newsjeju
▲ 최우수상 '행복한 독서'. ©Newsjeju

최우수상에는 빛이 좋은 가을날 엄마와 은행나무 아래에서 함께  책을 읽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담은 『행복한 독서』가 선정됐다. 우수작에는 「나무찾기」, 「책 읽어주기」, 「제주숲 힐링독서」, 「책 읽는 즐거움」, 「BOOK BUS출발」등이 선정됐다.

이번 우수작품들은 2022 제주독서대전이 개최되는 3일간(9월 30일 ~ 10월 2일) 우당도서관 잔디마당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독서문화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심사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던만큼 앞으로 공모전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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