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시설물 사전점검 진행

▲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9월 2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공사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Newsjeju
▲ 제주에너지공사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공사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Newsjeju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직무대행 윤형석)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대비 공사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도내 풍력발전기, 태양광, EV충전설비 등 중요 설비를 운영하고 있어, 초강력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태풍은 많은 강수량과 순간풍속이 45m/s 이상 예상이 되는 만큼, 공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중심으로 2인 1조 형태의 4개조를 편성해각 사업소에서 비상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조원식 경영안전기획처장은 “이번 태풍은 역대급의 태풍으로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라며 “상황실과 각 사업소간 신속한 보고 체계 확립과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