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전경.
▲ 제주영어교육도시 전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주영어교육도시 도시개발사업 잔여 조성용지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공급대상은 ▲기타교육시설용지 1필지(1만 2818.4㎡) ▲문화시설용지 1필지(1만 3598.4㎡)다.

자세한 내용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유경흥 JDC 교육도시처장은 "관련 개발계획과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유치원·학원·연수원·연구소 그리고 공연장·전시장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이 가능한 조성용지"라면서 "코로나19 여건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는 친환경 정주형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얼마 남지않은 잔여 조성용지로 발전 가능성이 많은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도시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공기업 JDC가 사업시행자로 2008년부터 총 면적 379만 597.7㎡에 국제학교·주거시설·상업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등을 조성하고 있다. 핵심시설인 국제학교에는 현재 4817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수 고등교육기관으로 꾸준히 진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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