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재학생 294명, 검정고시 등 5명 감소, 졸업생 61명 증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수험생 6756명이 제주지역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도교육청, 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및 도내 고등학교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재학생 5092명, 졸업생 1475명, 검정고시 등 189명 총 6756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이는 전년도 접수 인원 6994명과 비교해 볼 때 238명이 감소했으며, 자격별로는 재학생 294명, 검정고시 등 5명이 감소했고, 졸업생은 61명 증가했다. 

제주지역 수능원서 접수 인원이 감소한 원인은 8월 초 기준 고3 재학생 수가 지난해 6487명에서 올해 6128명으로 359명이 감소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졸업생 응시자는 2021학년도 1403명, 2022학년도 1414명, 2023학년도 1475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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