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2회 '다정다감(多情多感) 현장 대화의 날' 운영

▲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취임 후 현안마을 및 시 단위 단체장과의 대화를 추진하는 등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Newsjeju
▲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취임 후 현안마을 및 시 단위 단체장과의 대화를 추진하는 등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Newsjeju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취임 후 현안마을 및 시 단위 단체장과의 대화를 추진하는 등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달 29일 현안마을인 성산읍과 강정마을을 방문한 데 이어 새마을회 등 국민운동단체 및 서귀포시 관내 주요 단체를 방문했다.

또한 매주 2회 『다정다감(多情多感) 현장 대화의 날』을 운영해 읍면동 지역원로・이통장 등과의 간담회 및 마을, 복지시설, 민생현장, 대규모 사업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정감 있는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이종우 서귀포시장 취임에 따른 주요 단체 방문. ©Newsjeju
▲ 이종우 서귀포시장 취임에 따른 주요 단체 방문. ©Newsjeju

특히, 방문은 가볍게, 대화는 진솔하게 나누길 원하는 이종우 시장의 뜻에 따라 의례적인 형식을 생략하는 대신 더 꼼꼼하게 현장을 살펴보고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과의 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다.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곧바로 건의자에게 검토 결과가 전달되고,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해 건의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양방향 토론을 통해 건의사항의 정책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종우 시장은 “취임 후 첫 방문에서는 시간 관계상 짧은 인사에 그쳤지만, 앞으로 현장 대화의 날 운영을 통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겠다”며 "시민과의 소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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