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간 간부회의 개최
강병삼 제주시장은 14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강병삼 시장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다시금 한반도를 향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의 경로를 예의주시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전 부서 공직자 모두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강 시장은 "갈등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서 간 긴밀한 업무협업이 필요하다"며 "갈등 발생 가능성이 높은 민감한 사항의 경우 부서 간 업무 공유와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특히 강 시장은 시민 불편사항 해결 민원 접수 시, 반드시 시민과의 피드백을 강화해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이 없도록 당부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같은 일을 하더라도 신속한 현장행정에 기반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면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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