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10월 12일까지 27일간 제409회 1차 정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6일부터 10월 12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409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행정전반에 대한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시작으로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등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제주도의회 의원들은 도정·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문제점을 시정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사업 집행에 문제점과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해서도 면밀히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는 7건, 도지사 제출 의안 41건, 교육감 제출 의안 6건을 포함한 총 54건의 안건들이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게 된다.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제12대 의회 개원 후 첫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과 결산·예비비에 대한 심사인 만큼 더 많은 기회,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의원 모두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꼼꼼히 들여다 보고 민생의정을 펼쳐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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