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전화 부가서비스 활용해 업무편의 및 시정홍보 제공

제주시는 ARS 간편납부서비스, 전화컬러링, 전화녹취시스템, 직원 휴대폰 안심번호 서비스,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림서비스, 등 행정전화 부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행정 업무편의 향상과 다양한 시정 홍보를 펼치고 있다.

올해 행정전화 부가서비스 이용 현황은 ARS 간편납부서비스를 통해 과태료 606건이 납부 됐으며, 전화통화 연결시 전화컬러링시스템을 운영해 올해 63건의 컬러링 음원을 제작,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정 홍보를 하고 있다.

민원인과 전화상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 예방과 업무담당자의 민원응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화녹취시스템도 42개 부서 621명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민원 출장 시 개인 휴대전화 번호 대신 행정전화번호를 표출하는 휴대폰 안심번호 서비스를 44개 부서 454명에게 제공해 직원 개인정보보호와 현장 민원업무 편의를 향상시켰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현재 수동녹취시스템을 자동녹취시스템으로 전환하고 발신번호표시 서비스도 개선할 계획이며 시민과 직원이 모두 만족하는 행정전화 부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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