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도로 등 13개 노선 칡덩굴 등 제거

▲ 제주시는 9월부터 11월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설정하고 주요도로변 덩굴제거 사업을 추진한다. ©Newsjeju
▲ 제주시는 9월부터 11월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설정하고 주요도로변 덩굴제거 사업을 추진한다. ©Newsjeju

제주시는 9월부터 11월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설정하고 주요도로변 덩굴제거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도로변 덩굴류가 크게 늘어 도로경관을 저해하고 가로수 등의 수목 생육에 지장을 주고 있어 제주시는 일주동·서로, 애조로 등 주요도로 13개 노선 72ha에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11월 말까지 덩굴제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칡 등 덩굴류는 단기간 내에 완벽한 제거에 어려움이 있지만, 주요도로변, 생활권 녹지에 대한 덩굴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현재까지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등을 활용해 도로변, 조림지, 숲 산책로 등 150ha에 대해 덩굴제거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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