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지난 20일 성산고등학교 외 4개 중․고등학교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명품 문화예술 초청공연 '연극-골든타임'을 운영했다. ©Newsjeju
▲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지난 20일 성산고등학교 외 4개 중․고등학교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명품 문화예술 초청공연 '연극-골든타임'을 운영했다. ©Newsjeju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은진)은 지난 20일 성산고등학교 외 4개 중․고등학교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명품 문화예술 초청공연 '연극-골든타임'을 운영했다.

이번 초청공연은 세종공연예술센터의 <연극-골든타임>으로 소방대원들의 화재진압 및 구출 작전 상황을 현장감 있는 무대장치로 사건현장의 생생함을 담은 작품으로, 90분의 공연 내내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함은 물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평가했다. 

박은진 원장은 “이번 초청 공연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공연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도내에서는 볼 수 없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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