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주시에서는 책을 통해 길을 찾는 행복한 일상을 책과 함께 꿈꾸자는 뜻에서 ‘다시 찾는 일상, 책!’을 주제로 『2022 제주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2 제주독서대전은 축하행사, 북페어, 체험, 포럼, 공연, 전시, 제주어동요제 등 1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단위 출판사, 동네책방, 서점 등과, 제주작가회의, 제주문인협회, 공공도서관, 독서동아리 등 80여 개의 독서 관련 기관·단체가 제주독서대전을 함께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1일에 진행되는 축하행사는 우당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오승원(80~90년대 다수의 CM송 및 아기공룡둘리 주제곡 가수),  김지호(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영혼의 목소리로 스타킹 3연승 가수) 모자가 함께하는 추억의 CM송 메들리 공연과, 제주의 신화를  소개하는 옛날 옛날 제주도에는 창작시극 공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제주독서대전을 찾은 독서인들을 위해 책과 함께 미래를  바꾸는 공부법에 대한 공부의 신 강성태 북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독서대전의 모든 프로그램은 전면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전국의 독서인들이 위해 방송사, 언론사, 유튜브, 인스타그램, 독서대전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참여 가능하다.

제주시는 "제주 대표 책 축제인 2022 제주독서대전을 통해 책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책으로 건강한 일상을 찾아 책 읽는 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2 제주독서대전 개최 포스터. ©Newsjeju
▲ 2022 제주독서대전 개최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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