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찾아 타운홀미팅… 당 발전 및 혁신 방안 청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8일 제주를 찾아 민주당 혁신방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듣는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미래컨벤션센터에서 ‘더 나은 민주당 만들기 타운홀 미팅 제4회 제주편’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위성곤 제주도당 위원장, 송재호, 김한규 국회의원 등이 함께하며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제주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타운홀 미팅은 이현철 제주도당 홍보소통위원장 사회로 당원과 도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제주의 민심과 당 혁신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하고 이재명 대표가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공식 유튜브 ‘델리 민주’를 통해 생중계된다.

위성곤 제주도당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직접 도민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의 의견을 들어 ‘더 나은 민주당’, 그리고 ‘도민과 함께하는 민생정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도청 탐라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한다.

협의회엔 이재명 당 대표를 비롯해 박홍근 원내대표와 정청래, 고민정,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 최고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이재명 대표는 교래정수장 현대화사업과 해녀 관련 정책으로 현장방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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