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 ©Newsjeju
▲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 ©Newsjeju

제주시는 사업비 2억 5800만 원을 투입해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을 10월부터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애월읍 어음리 산25외 6개소 140ha에 대해 솎아베기, 형질불량목 및 고사목 제거 등을 통해 입목의 적절한 밀도를 유지해 우량한 산림의 기능을 증대시키고 산불예방과 더불어 목재 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등 다양한 숲의 기능을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앞으로도 제8차기 국유림경영계획(2023~2032년)을 통해 국유림 내 조림사업 및 임도 신설, 숲가꾸기 등 체계적으로 산림사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산림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탄소흡수원 기능 증진을 위해 건강하고 쾌적한 숲을 만들어 산림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가 최대한 발휘되도록 체계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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