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2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극단 가람의 세미뮤지컬 <낮술> 공연을 오는 10월 8일과 9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세미 뮤지컬 <낮술>은 이상용작, 정현주 연출로 2012년 제30회 전국연극제 본선 단체 은상과 개인 연기상 수상작이다.

스스로 인생을 비관해 삶을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낮술’을 마신 것처럼 슬픔을 비우고 재미나게 살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살만이 최선이 될 수 없음을 전달하고 있다.

본 공연은 제주도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위해 관람료는 무료이며,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권은 9월 30일 오전 10시 서귀포시-E티켓에서 예매하면 된다.

위와 관련한 자세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064-760-3365), 극단가람(064-722-079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세미 뮤지컬 '낮술' 포스터. ©Newsjeju
▲ 세미 뮤지컬 '낮술'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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