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김건호 배우 강연 진행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에서는 배우와 함께 대본집을 낭독해보는 ‘우리들의 대본 리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드라마와 영화 대본 속 역할을 맡아 대사를 낭독하며 캐릭터와 작품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제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우당도서관에서 김건호 배우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7일부터 「책섬, 제주」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 ⇨ 프로그램 ⇨ 사전 신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책을 읽고 쓰고 표현해보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우리들의 대본 리딩’ 홍보물. ©Newsjeju
▲ ‘우리들의 대본 리딩’ 홍보물. ©Newsjeju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