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7일부터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영유아 100명 모집

제주시에서는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공립 모두별어린이집’을 새로이 개원하고 10월 17일부터 만 0세에서 만 5세 영유아 100명의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민간어린이집을 매입 또는 장기임차해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통해 공보육 강화 및 민간어린이집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신규 개원을 앞둔 ‘공립모두별어린이집’은 지상2층, 2개 동 연면적 853.22㎡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실외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소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아이사랑 보육포털(http://www.chaildcare.go.kr) 입소대기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11월 1일 ‘공립 모두별어린이집’개원으로 제주시는 총 2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믿고 맡길 수 있는 고품질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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