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청소년문화행사 열라라 YAP!」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행사 열려라 YAP!」축제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제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가 기획․운영하는 청소년자치기구 등 총 37팀이 참여해 청소년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끼로 청소년 축제를 이끈다.

축제는 아라청소년문화의집 발렌타인크루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재규어, 구좌청소년문화의집 기타앙상블, 삼도1동 청소년문화의집 JYMT의 뮤지컬 공연 등 15개 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팔찌만들기, 에코백만들기, 청소년활동진흥원 공모사업인 4·3전시회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특색있는 청소년 문화행사를 통해 청소년과 청소년,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어울림 축제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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