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총 3개 테마 구성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오직 나만을 위한 관심 작업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종이접기, 공예, 창작 활동을 연계해 독서의 즐거움과 함께 체험의 시간으로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첫 번째 테마인 ‘오직 나만을 위한 아트 작업실’은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 <고 녀석 맛있겠다>를 읽고 기본접기를 응용해 커다란 공룡만들기 ▲ <무지개물고기>를 읽고 알록달록 종이로 무지개 물고기 만들기 ▲ <꽃들에게 희망을>을 읽고 예쁜 꽃꽂이 만들기 ▲ <오리부리이야기>를 읽고 오리 수첩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테마인 ‘오직 나만을 위한 공예 작업실’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 <겁쟁이 빌리>를 읽고 색모래 테라리움 만들기 ▲ <슈퍼거북>을 읽고 냄비받침 만들기 ▲ <너는 어떤 씨앗이니>를 읽고 도우가루를 이용한 화분 만들기 ▲ <치킨마스크>을 읽고 분말을 이용한 샴푸바를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테마인 ‘오직 나만을 위한 창작 작업실’은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 내가 읽은 책의 캐릭터를 나만의 방식으로 창작해 캐릭터 카드 만들기 ▲ 이모티콘을 직접 그려 웹툰으로 만들어보기 ▲ 만화 창작의 구조를 배우고 4컷 만화 연출기법 배우기 ▲ 책의 구성 및 구조를 배우고 책 표지를 제작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제주시민은 10월 25일부터 각 프로그램별로 <책 섬, 제주>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 ⇨ 프로그램 ⇨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 ‘오직 나만을 위한 관심 작업실’ 포스터. ©Newsjeju
▲우당도서관 ‘오직 나만을 위한 관심 작업실’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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