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 2명 ‘제주시 자활복지 유공자 표창’ 수상

▲ (사협)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지역자활센터에 선정됐다. ©Newsjeju
▲ (사협)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지역자활센터에 선정됐다. ©Newsjeju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순아)는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지역자활센터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0개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 증감률 및 유지율, 수익금과 매출액 증가폭 등의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100개소의 우수지역자활센터를 선정했다.

(사협)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인 자활사업 참여자의 지속적 증가와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자활근로사업단의 매출 확대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을 추진한 결과로서 경영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됐다.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에는 추가 운영비가 지급된다. 추가 운영비는 종사자 사기를 높이고, 저소득주민을 위한 일자리 제공 등 자활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월 21일, 제주시에서 주관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직무역량 향상과정 교육」에서 ‘2022년 제주시 자활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표창은 저소득주민의 자활ㆍ자립에 헌신함으로써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에게 수여했다.

(사협)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서는 차곡사업단(제주도교육청 구내식당) 담당자 변숙희 팀장과 자활사례관리 및 자활도우미사업단 담당자 김연정 팀장이 수상했다.

이날 강병삼 제주시장은 저소득주민의 자활ㆍ자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자활인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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