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경마부 봉사활동 모습. ©Newsjeju
▲ 제주경마부 봉사활동 모습. ©Newsjeju

제주경마공원 기수협회(회장 한영민기수)와 제주경마부가 제주시 한림읍 소재 “예향원”에서 책, 의류 그리고 기부금 나눔과 겨울나기를 위해 시설 정비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부부 기수이기도한 한영민 기수회장은 봉사활동 중간에 부인인 김다영기수가 10년전에 봉사활동을 다녀간 사진을 발견하곤 또 다른 인연임을 강조하기도 하며 기뻐하기도 했다.

그룹홈 아동양육시설인 예향원은 4세부터 20세까지의 20여 명의 생활하는 시설이다.

시설이 많이 노후화돼 이번에 제주경마부 봉사활동으로 건물과 난간들 그리고 발코니 도색을 진행했다. 

예향원 원장님께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 방문이나 다른 기부활동들이 매우 뜸해져서 경제적으로나 마음으로나 힘든 시기를 보냈다"면서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에서 근무하는 제주경마부는 10년전부터 예향원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다시금 예전처럼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마음들이 많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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