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루당 6만원, 감귤 영그는 모습 계절별 E-Mail 전송, 재배 감귤 택배로 배송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와 (사)제주감귤협의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 조합장)는 'Jeju NH 감귤테마 팜'을 개장, 대대적인 감귤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농협은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5,000평 규모의 감귤농장을 확보하고 1인에 감귤나무 1그루를 분양하는 'Jeju NH 감귤테마 팜'을 개장했다.

감귤나무 분양료는 1그루당 6만원이며, 각 참여자별로 감귤나무에 명찰을 부착, 연중 농장주로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계절별로 감귤이 영글어 가는 모습 E-Mail 전송 △재배된 감귤 택배로 배송 △감귤 생산관리 체험 및 감귤 따기(수확) 참여 △제주 방문시 숙박시설 (펜션) 및 렌트차량 할인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제주농협 현홍대 본부장은 "계절별로 감귤이 영글어 가는 모습을 E-mail를 통해 전송하면서 감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유도하고 수확기에는 각 분양된 나무에서 생산된 감귤이 택배로 배송되기 때문에 감귤 판촉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eJu NH 감귤테마 팜'운영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농과 자연체험 기회 제공과 함께 제주도의 농촌 에머니티 창출 뿐만아니라 가족과 함께 감귤 영농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 선용은 물론 뉴제주 운동을 실천하는 첫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eJu NH 감귤테마 팜' 농장주 참여 신청은 농협제주지역본부 감귤팀(720-1346)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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