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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가 아이옵스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Newsjeju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는 지난달 31일 (주)아이옵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항공우주산업 선도 인재양성 및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제주대 전자공학과는 제주도정 핵심과제인 미래 모빌리티 및 항공우주산업 선도지역 육성에 발맞춰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에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 설립에 따라 아이옵스에 제주도 위성 지상국의 인력 양성 및 채용을 연계한다.

아이옵스는 국내 유일한 지구관측 위성을 시험 및 운영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 기업은 축적해 온 위성 시험 및 운영 기술을 기반으로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욱 아이옵스 대표이사는 “뉴 스페이스 시대에 수많은 위성의 개발로 대학과 기업 간의 산학협력 등을 통한 인력의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욱 대표이사는 "이번 제주대 전자공학과와의 협약을 통해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할 뿐만 아니라 대학과 기업 간의 연구 활성화로 국내의 우주 산업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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