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축 운영

▲ 절물자연휴양림 내부 산책로. ©Newsjeju
▲ 절물자연휴양림 내부 산책로. ©Newsjeju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동절기를 맞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절물자연휴양림 입장 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1시간 단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일몰시간 등을 고려해 절물자연휴양림을 찾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오후 5시까지 입장하면 된다. 

또한 동절기를 대비해 겨울철 설경을 찾는 탐방객들의 미끄럼 방지 등 안전을 위해 제설장비(제설기, 염화칼슘)를 점검해 안전사고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절물생태관리소 관계자는 장생의 숲길(11.1km/3시간 30분소요) 및 숫ᄆᆞ르편백숲길(8km/2시간30분 소요)등 장시간 탐방하는 탐방객들에게 겨울철 빨라진 일몰시간과 겨울철 추위를 대비해 탐방시간을 준수하고 개인 준비물을 철저히 준비해 안전하게 탐방해 주시길 당부했다.

단, 폭설경보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장생의 숲길 등 이용이 통제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