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광하 제주지방조달청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9일 제주도 내 레미콘 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Newsjeju
▲ 황광하 제주지방조달청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9일 제주도 내 레미콘 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Newsjeju

제주지방조달청(청장 황광하)은 9일 제주동부레미콘조합을 비롯한 도내 3개 레미콘 조합의 조달업무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주지방조달청은 최근 유연탄 가격 급등으로 레미콘의 원료인 시멘트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레미콘 가격상승 및 원자재 수급에 대한 제주지역 레미콘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황광하 제주지방조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레미콘 납품을 위한 레미콘 업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조달청에서도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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