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ha·1억 9800만 원 투입

▲ 서귀포시가 하반기 공익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Newsjeju
▲ 서귀포시가 하반기 공익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Newsjeju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핵심적인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으로 육성해가기 위한 2022년 하반기 공익숲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솔오름, 따라비오름 등 총 21개 필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숲가꾸기사업은 사업면적 103ha에 사업비 1억 9800만 원이 투입된다.

숲 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 가지치기 및 어린나무가꾸기 등 작업을 실시해 밀도조절을 통한 수목생장을 촉진하고 산림 내 공기흐름을 적절히 유도하는 기대효과가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숲과의 행복한 공존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사업 시작부터 마무리될 때까지 꼼꼼하게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산림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작은거린오름, 고인악 인근 등 538ha, 8억 5600만 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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