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가족체험장으로 '인기'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가족체험장으로 '인기'
  • 박가영 기자
  • 승인 2022.11.14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21년 방문객 7008명대비 2배이상 증가
목재문화체험장 전경.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전경.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의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이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체험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8월에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450㎡, 지상 2층 규모로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이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생활형 목재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 가족과 연인, 기관 연수 등 힐링 체험으로 최적의 장소이다.

올해 10월 말까지 1만 8394명이 방문했고 4041명이 프로그램 체험에 참여, 전년도 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필꽂이, 캐릭터열쇠고리, 미니선반, 모니터 받침대, 미니휴지통, 만들기 등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비용은 별도 부담되며, 신청방법은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통합예약⇒프로그램 예약으로 들어가서 접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자원의 소중함을 인지해 다양한 목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