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6개 중고등학교 130여 명을 대상

 

▲ 제주에너지공사가 '탄소없는 섬, 제주' 범도민 교육을 실시한다. ©Newsjeju
▲ 제주에너지공사가 '탄소없는 섬, 제주' 범도민 교육을 실시한다. ©Newsjeju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가 ‘탄소 없는 섬, 제주(CFI)’ 범도민 교육을 실시한다.

'CFI 범도민 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사가 개발한 친환경 교육 콘텐츠로 연령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중고등학교 교육은 제주동중, 제주제일중, 김녕중 학생을 대상으로 3회 진행됐으며, 11월 말까지 3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총 도내 6개 중·고등학교 13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CFI에너지미래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 CFI2030 이론강의 △ CFI에너지미래관 투어 △ CFI 에너지 체험으로 구성돼 도내 학생들이 CFI2030 정책에 대해 이해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에너지공사 관계자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이론, 투어, 체험 학습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내 학생들이 CFI2030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FI 범도민 교육 중 미취학 아동 및 초등 저학년 대상 교육(6회), 초등 고학년 교육(4회), 성인 교육(3회)은 지난 11월 초에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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