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운전 상황 및 안전 점검 및 현장 관계자 격려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15일 한림 금악리에 소재한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 증설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Newsjeju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15일 한림 금악리에 소재한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 증설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Newsjeju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15일 한림 금악리에 소재한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 증설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서 강병삼 시장은 종합시운전 상황 점검 및 현장 관계자 노고를 격려했다.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2005년 112억 원, 2012년 1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공된 후, 일일 200톤의 양돈분뇨를 정화처리하는 시설로 제주시에서 발생하는 양돈분뇨(2,081톤/일)의 10%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또한, 제주시에서는 현재 국비 394억 원과 지방비 포함 총사업비 498억 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일일 230톤의 유기성폐기물(양돈분뇨+음폐수)를 정화 처리할 수 있는 시설 및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바이오가스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 환경기초시설을 건설 중에 있다. 종합시운전 후에는 총 370톤의 양돈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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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15일 한림 금악리에 소재한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 증설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Newsjeju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사업을 통해 시가 조성하는 환경기초시설이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시설임을 시민들에게 각인 될 수 있도록 종합시운전 및 사업 마무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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