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제주도 내 2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사진=제주도교육청 공동취재기자단. ©Newsjeju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제주도 내 2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사진=제주도교육청 공동취재기자단. ©Newsjeju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제주도 내 20곳의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날 제주서 수능시험을 치르게 될 응시생은 총 6756명이며, 작년 6994명보다 238명 감소한 수치다.

시험은 1교시 국어영역이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됐으며,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시간에는 일체의 소음을 없애고자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이 금지됐다.

2교시 수학영역이 낮 12시 10분에 종료된 후 점심시간을 갖는다. 점심은 가지고 온 도시락으로 해결해야 하며, 외출이 불가하다.

이후 시험은 오후 1시부터 영어영역이 시작되고, 4교시 한국사를 거쳐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 등의 시험이 순차대로 진행된다. 시험은 이날 오후 5시 45분에 최종적으로 끝나게 된다.

한편, 제주기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11~13도를 유지해 수능한파라는 말이 무색하게 무난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도 18도 내외로 수험생들은 수능한파없는 수능을 치를 예정이다.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제주도 내 2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사진=제주도교육청 공동취재기자단. ©Newsjeju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제주도 내 2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사진=제주도교육청 공동취재기자단.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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