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민간수행기관 2022년 6개소 → 2023년 7개소

제주시에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공모·심사를 통해 총 7개소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공모 접수를 해 11월 11일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업계획 타당성, 적절성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민간수행기관은 2022년 6개소에서 2023년 7개소로 확대됐으며, 2023년에는 제주시 직영 포함 총 8개소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258억 7000만 원 예산이 투입돼 6534명에 대한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서비스형, 민간형(시장형, 취업알선형)에 전년대비 226명 일자리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익활동 사업으로 읍·면·동별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등을 통해 1210명, 민간수행기관 사업으로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 등 5324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고령사회 시대에서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및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위해 향후에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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