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운전자 중상 입고 병원 이송

▲ 사진제공  - 제주소방서 ©Newsjeju
▲ 사진제공 - 제주소방서 ©Newsjeju

제주시 봉개동에서 감귤 상자를 적재한 트럭이 도랑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제주소방서와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3분쯤 봉개동 명도암 교차로 인근에서 A씨(59. 남)가 운전하는 4.5톤 트럭이 신호등을 받고, 도랑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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