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안전대책 외부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 ICC JEJU는 안전사고 방지 시설 점검 강화에 나섰다. ©Newsjeju
▲ ICC JEJU는 시설 안전 점검 강화 및 사고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Newsjeju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가 대규모 국제행사인 동양 동남아 라이온스 대회 개최를 앞두고 ‘시설 안전 점검 강화 및 사고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앞서 시설 안전 점검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지난 21일 안전대책 자문회의를 열었으며 안전한 행사개최를 위해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열린 안전대책 자문회의는 도내 건축 및 안전 전문가 위주로 구성됐으며, 자문 위원들의 안전점검 결과 ‘3‧5층 유리난간 안전대 추가’와 ‘CCTV 포함 통합관제시스템에 대한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주요 검토 및 추진 항목으로는 △시설 전반의 노후화 정도 조사를 통한 시설 안전 관련 긴급 교체 및 보수 △시설 안전 개선방안 수립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관리 시스템 구축 및 중장기 보수 계획을 수립 등이다. 

ICC JEJU는 2002년 12월 준공되어 현재 시설과 장비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며 법정 내용연수 경과에도 회사 경영상의 사유로 소모성 수리 및 보수 등에만 머물고 있어 안전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ICC JEJU는 현재 안전 조직을 향후 안전경영위원회로 확대 운영하여 구체적인 안전대책 방안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이선화 대표이사는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관련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재 실질적인 안전 개선 대책과 중장기 시설보수 대책 등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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