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 노조 파업으로 25일 급식 중단
교육공무직 노조 파업으로 25일 급식 중단
  • 김명현 기자
  • 승인 2022.11.23 17:0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교육청, 빵이나 우유 등의 간편식으로 대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25일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이날 제주도 내 각급 학교에서의 급식이 전면 중단된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급식·돌봄 분야 등에 대해 학생 및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각급 학교로 안내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각급 학교별로 급식인 경우, 파업 참여율에 따라 식단 간소화를 하거나 빵·우유 등의 간편식 제공, 개인도시락 지참 등의 방안을 마련하도록 안내했다.

돌봄교실과 유치원방과후과정은 학교 내 교직원을 대체 투입하거나 통합교실을 운영토록 했다.

파업으로 인해 학교 운영을 변경하게 되는 경우엔, SMS·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신속히 학생과 학부모에게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주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파업상황을 점검하고 교육과정 정상 운영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긴급상황 발생 시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파업대응 상황실’을 지난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ㅇㅅㅇ 2022-11-24 13:55:34 IP 61.108
힘들게 시험봐서 들어가지 않고 그냥 공무직하고 싶네여 부러워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