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22 우리음악인축제'에 ‘어쩌다밴드’ 참가
서울마포음악창작소 주최 컴필레이션앨범 발매 기념 공연에 ‘이소’ 참가

▲ '제뮤'의 지원뮤지션 어쩌다밴드와 이소가 지역음악창작소 뮤지션과 콜라보 무대에 나선다. ©Newsjeju
▲ '제뮤'의 지원뮤지션 어쩌다밴드와 이소가 지역음악창작소 뮤지션과 콜라보 무대에 나선다. ©Newsjeju

제주도정과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음악창작소 '제뮤'의 지원뮤지션 '어쩌다밴드'와 '이소'가 지역음악창작소 뮤지션과의 콜라보 무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제주음악창작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 우리음악인축제'는 14개 지역음악창작소에서 발굴, 지원한 뮤지션을 각각 1팀씩 소개하고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는 첫번째 지역음악창작소 연합 축제다.

'지역뮤지션을 위한 창작 플랫폼인 전국 음악창작소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새로운 음악과 뮤지션을 발견한다'는 모티브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6일과 27일 오후 8시에 유튜브 'KOCCA MUSIC'과 'SBS M' 채널에서 생방송된다.

'어쩌다밴드'는 2021년도 제주 음반제작 지원사업 선정뮤지션으로, 지원사업을 통해 싱글앨범 '멸치', '붉은오름', '사랑한다면' 3곡을 발표했다. 지원사업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아 제주음악창작소의 대표 뮤지션으로 무대에 서게 됐다. ‘어쩌다밴드’의 무대는 26일 5번째 순서로 예정 돼 있다.

한편, 서울마포음악창작소가 주최하는 컴필레이션앨범 발매 기념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지역음악창작소 대표 뮤지션의 곡을 컴필레이션앨범으로 묶어 발매하고, 해당 뮤지션들의 기념공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기념 공연은 12월 10일로 예정돼 있으며 2022년도 제주 음반제작 지원사업 선정뮤지션인 ‘이소’가 기회를 얻게 됐다. '이소’는 싱글앨범 '여름밤 우리', '시간' 두 곡을 제작지원 받았고, 음반의 좋은 평가와 함께 사업을 통해 만난 세션과 밴드를 결성하는 등 행보를 이어왔다.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음악창작소를 기반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분들을 적극 지원해 국내·외로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뮤'의 지원뮤지션 어쩌다밴드 ©Newsjeju
▲ 제뮤의 지원뮤지션 '어쩌다밴드' ©Newsjeju
▲ '제뮤'의 지원뮤지션 이소 ©Newsjeju
▲ 제뮤의 지원뮤지션 '이소'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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