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이 지난 11일부터 2주간 '미라클 모닝'을 진행했다. ©Newsjeju
▲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이 지난 11일부터 2주간 '미라클 모닝'을 진행했다. ©Newsjeju

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이 제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주 신한스퀘어에서 '미라클 모닝'을 진행했다.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청년들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미라클 모닝'은 2016년 미국 작가 할 엘로드가 쓴 자기계발서에 등장한 개념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 독서, 운동 등의 자기계발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속담의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말과 유사한 개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운동법 및 청년들의 건강하고 가치있는 삶(이광익 청년운동전문가) ▲청년 도시 계획자이자 전통 한복을 통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 사업가의 실패를 이겨내는 삶(박세상 한복남 대표) ▲스피치 스킬업 인재양성 수업(배효성 전 아나운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들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열어갈 청년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건강한 삶과 미래를 열어갈 자신만의 스킬업 기회를 제공해줬다", "청년 창업의 방향성을 제시해 줬다", "지역 내 다양한 청년 지원기관들과 함께 이러한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주대학교의 '미라클모닝'은 지난 2021년부터 제주청년센터와 함께 시작됐다. 올해는 제주청년센터, 신한금융그룹 신한스퀘어브릿지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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