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31개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27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및 아동양육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아동복지교사 파견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아동복지교사 지원사업은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으로서 지역사회 우수인력을 채용, 교육훈련을 통해 아동돌봄시설 이용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기초학습(학습코칭, 수준별 학습지도) ▲외국어지도(중국어,영어,베트남어등) ▲독서지도(말하기,읽기,쓰기) ▲예체능지도(음악,미술) ▲다문화아동 및 장애아동지도 총 5개분야로, 파견을 원하는 시설은 희망분야중 1~3순위를 선택해 제출하게 된다.

이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아동복지교사 기간제근로자 9명에 대해 분야별 모집공고를 진행하고, 이후 근로계약이 체결되면, 기존 공무직 아동복지교사 13명을 포함 총 22명을 1인 2개소 이상 연계배치원칙에 따라 2023년 배치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에는 기간제근로자 10명을 포함한 총 23명의 아동복지교사를 27개소에 배치, 직무교육 및 복무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아동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적돌봄체계를 강화하는데 있어서 아동복지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이뤄지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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