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귀포평생학습관에서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작품전시회 및 무대발표회를 열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기량을 선보인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강생 작품전시회 이 외에도 무대발표회, 외국어말하기대회 및 체험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전시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라탄공예, 캘리그라피, 크레용화&드로잉, 가죽공예 등과 함게 성인문해교육과정의 늘푸른 한글교실 수강생들의 시화작품 등 17개팀 235여 점을 전시한다.

수강생 발표회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평생학습관 수강생과 동아리들의 우쿨렐레, 하와이훌라댄스, 색소폰연주, 기타, 플루트, 한국무용과 특별공연으로 남원읍 신명나는 난타동아리 등 12개팀 139명이 무대공연을 하게 된다.

외국어 말하기대회는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수강생들의 노래와 상황극, 여행을 주제로 한 시 낭송 등을 준비한 10팀 14명이 참가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12월 3일 오후 1시부터 평생학습관 주차장에서 캔들 만들기, 나만의 은반지만들기, 꽃차&크로스폰켓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캘리그라피 텀블러만들기, 디퓨져만들기, 쿠키꾸미기, 동백꽃 마스크줄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는 "한해 120여 개 과정의 교육강좌를 운영해 시민의 성장과 행복을 도모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는 열린 배움의 공간으로 거듭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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