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책임자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대처 능력 향상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공공보건 의료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공공보건 의료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Newsjeju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강은아)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성산·남원읍사무소에서 공공보건 의료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학교병원 심폐소생술 교육 담당팀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으로는 응급처치 중요성 등 이론 교육, 실습 인형을 이용한 가슴 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관리 방법 등을 다뤘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재빨리 대처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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