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낭트대에서 한국어 강좌 신청 학생 대상으로 강의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지난달 29일 프랑스 낭트대학교에서 한국어 강좌를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ewsjeju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지난달 29일 프랑스 낭트대학교에서 한국어 강좌를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ewsjeju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지난달 29일 프랑스 낭트생나제르 미술대학교와 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직접 한국어 수업 강사로 나섰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프랑스 낭트대학교에서 한국어 강좌를 신청한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숫자와 관련한 한글 강의를 실시했다.

최근 케이팝 열풍과 케이드라마, 영화 등 한류의 영향으로 프랑스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한국어 수업에 참여한 낭트대학교 한국어 강좌신청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워 대한민국과 제주도를 방문하고 싶다는 희망을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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