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가 열리는 금·토·일,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 열려...
폐가전제품 1톤을 재활용하면 온실가스를 3.32톤 감축하는 효과

▲ 중소형폐가전 수거 행사. ©Newsjeju
▲ 중소형폐가전 수거함. ©Newsjeju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에서 폐전자제품 수거프로그램 나가수(나만 몰랐던 가전제품 수거박스)를 진행해 방치된 폐기물의 자원화를 도모하고 ESG경영을 확산하고자 한다.

지난 9월 한국환경공단과 한국전자지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E-순환거버넌스’)과 함께 한국마사회에서 「폐전기ㆍ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경마공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데 이어, 제주경마공원에서도 12월 2일부터 경마가 시행되는 금·토·일 3일씩 2주간 시행된다. 

이번 행사는 가정 내 소형폐전자제품(가습기, 전기밥솥, 휴대폰 등)을 제주경마공원 수거함에 제출하면, 기념품으로 1명당 마유비누로 교환을 받을 수 있다.

수거된 물품은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되어 적정하게 재활용된다. 대상 품목은 휴대폰, 선풍기, 전기밥솥 등 소형전자제품이며, 상세품목은 제주경마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폐가전제품의 재활용 중요성과 배출방법을 홍보하며, 이를 통해 자원화와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창출한다.

한편,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 의하면 폐가전제품 1톤을 재활용하면 온실가스를 3.32톤 감축하는 효과를 가져 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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