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축산물 공급,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 총력 당부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축산농협 축산물공판장 점검에 나섰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소재한 도축장인 제주축산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도축 상황을 점검했다.

강병삼 시장은 이날 축산물 도축 과정과 경매 상황을 살펴본 후 공판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힘써 줄 것"과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 안정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먹거리를 적정한 가격에 공급받을 권리를 보장해야 하며, 도축장은 축산물 유통의 시발점이니 만큼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강 시장은 “물가상승, 고환율·고금리 등 매우 어려운 시기에 제주 축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축산농가, 축협, 행정이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축산농협 축산물공판장은 1993년 개장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현대화하고 있으며 하루에 최대 소 50마리, 돼지 3800마리를 도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세부 시설로는 계류장, 작업장, 냉장․냉동실, 경매장, 육가공장 등으로 이뤄져 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