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리, 토산리 등 6개소, 농산물 도난방지, 범죄예방 및 신속대처 토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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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조성연)에서는 관내 세화리, 토산리 등 주요 농경지 주변 6개소에 농산물 도난방지용 CCTV 설치를 완료했다.

표선면은 올해 사업비 1억 3000여만 원을 투입해 세화리 소공원 주변 등 6개소에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 6대, 방범 카메라 9대 등 총 15대의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CCTV가 설치된 곳은 세화리2489(소공원), ②토산리 779-7, ③토산리 2026-1, ④제2송천교 인근, ⑤토산2리사무소 앞, ⑥토산리 클린하우스 인근 등이다.

그간 감귤 등 농작물 수확시기에 도난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해까지 표선면 관내 14개소에 57대의 CCTV를 설치한 바 있다.

올해에도 6개소, 15대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범죄 발생시 신속한 대처 등 농가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된 CCTV는 제주특별자치도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관제한다.

표선면 관계자는 “CCTV 설치에 따라 농산물 도난 방지 등 범죄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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